Challenges for Telcos [통신사들이 맞이한 문제점들](2)

[Data Explosion in Carrier (Telco) Networks]

2010년 전후를 기준으로 애플의 아이폰을 시작으로 스마트폰의 시대가 열렸다.

스마트폰의 등장으로 "Voice" ERA 의 피쳐폰에서 "Data" ERA 로 넘어가게 되었다.

고객들이 단순 음성통화가 아닌 인터넷 기반의 데이터를 사용하기 시작하면서 네트워크 트래픽량이 급증했고, 

새로운 변화에 미리 대처하지 못했던 통신사(Telco)들의 Cost 역시 만만치 않게 증가했다.

통신사들이 새로운 서비스들을 제공하기 시작하면서 수익(Revenues)이 증가하긴 했지만

급증한 Cost를 커버할 수 있는 수익이 아니었다.  

CAPEX, OPEX의 증가

CAPEX(Capital Expenditure) 

미래 이윤을 창출하기 위해 지출되는 비용을 말한다. 

교환기, 기지국 등에 대한 새로운 설비 투자비용이라던가, 복사기를 새로 사는 경우 프린터 구입비용이 해당된다.

OPEX(Operation Expenditure)

이미 갖춰진 설비를 운영하는데 드는 비용을 말한다.

인건비, 재료비, 수선유지비 등이 해당되며, 복사기를 새로 장만한 경우 복사기를 사용할때 지속적으로 드는

토너, 복사용지 구매비용이 해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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